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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 노인회, 9월 월례회의 개최<교동면 노인회에서 면정 홍보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교동면 노인회(회장 전재순)는 지난 8일 면민회관에서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 안건 처리 및 면정 홍보 사항 등을 전달했다. 전재순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개인위생 및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현철 교동면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최근 내린 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조사 및 대처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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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장마철 배수구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선원면사무소 직원들이 단결력 강화와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선원면(면장 김시은)은 지난 5일 선원면 중앙로 일원에서 선원면사무소 직원 단합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수구 속 토사와 낙엽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김시은 면장은 “우리 선원면에 관심과 애정을 가짐으로써 환경 정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 방안을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앞장 서 환경 정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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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불음면은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18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발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6일부터 한 달간 관내 18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 확인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불은면 주민복지팀과 보건지소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폭염대비 건강 및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불은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경로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일일이 찾아다니며 건강과 안부를 챙겨주니 고맙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 상식 등을 알려주니 유익했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용수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 관리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른신들을 위해 복지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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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이장단·새마을지도자회, 연석회의 개최<연석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양사면 지역내 이장단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 (사진=강화군)>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지난 6월 27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 새마을지도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개리 마을 남·녀지도자와 이장 등 32명이 참석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주민 참여 안내 및 저소득 어르신 보행 보조기 지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예찰활동 협조 등 군(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종서 이장단장은 “새마을지도자회분들과 이장단이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각종 봉사활동이나 환경정화 등에도 적극 협력해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양사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덕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원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장단과 새마을지도자회의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 양사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집중호우 및 장마가 예보된 가운데 마을에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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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면, 장마철 호우 대비 배수시설 점검 실시<서도면이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 시설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은 최근 잦아진 국지성 기습폭우와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배수시설 등 중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저수지 수문과 배수관문 및 방조제 등 관련 시설물의 작용 여부를 확인했으며, 침수 취약시설과 비상연락체계 등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양수기 등 수방자재를 점검하고, 수리계장 및 이장과의 상시적 간담회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우기를 대비 할 계획이다. 이정실 면장은 "큰 비에도 이상이 없도록 관련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여름철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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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 실시<강화군청 관계자들이 지역내 경사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3일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6월에 내린 강수가 누적되어 있는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다시 내릴 경우 재해위험이 높아질 것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도로 빗물받이 정비 및 배수상태, 급경사지 등을 점검했으며, 각 시설물 관리부서 및 읍면에서는 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과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강화했다. 강우 시 선제적 통제 등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시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며, 호우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은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에서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 확인하기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 가까이 가지 않기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기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이 필요한 사업에는 예산을 아낌없이 투입해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기하겠다”며 “침수 우려 도로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이 있을 경우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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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름 휴가철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순)가 지난달 30일 강화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 초지항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나들길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회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학순 위원장은 “평소 나들길을 찾는 방문객이 많은데, 내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 길상면에 다시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화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명형숙 길상면장은 “집중호우 등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임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단체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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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름철 안전한 공원 만들기 ‘총력’<재난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3년 여름철 공원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공원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안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갑룡공원, 남산공원 등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장마 기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공원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산지형 공원인 남산, 관청, 북산공원에는 사면, 배수로 등을 집중 점검했고, 갑룡공원, 강화산단체육공원은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사전 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정비를 마쳤다. 군은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상황 발생 즉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재난대비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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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강화군은 지난 4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총력 대응했다. (사진=강화군청)> 강화군이 태풍 ‘힌남노’에 대응해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에 따른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 전부터 산사태 취약지와 급경사지 34개소, 대형건설사업장 17개소, 하천, 저수지, 배수갑문 등 재난 취약지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어선과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등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도 합동점검해 강풍에 대비했다. 또한, 지난 4일 저녁 9시에 유천호 군수 지휘 하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5개반 64명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해, 당일 저녁 11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진행하는 등 총력 대응했다. 군 관계자는 “초강력 힌남노 태풍에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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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추석맞이 마을별 환경정비 실시<삼산면은 지난달 29일부터 추석 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청)> 삼산면은 관내 이장단과 지난달 29일부터 추석맞이 마을별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석모3리, 상1리 등에서 제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추석 전까지 순차적으로 마을별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힘든 일이 많았는데 새벽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삼산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이장단장은 “이번 제초작업으로 삼산면 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삼산면의 깨끗한 마을환경을 보면서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